블로그/정보공유

2025 퇴직금 중간정산 가능한 조건|회사에 요청 가능한 상황 정리

micalcomanie 2025. 7. 10. 06:50
728x90
반응형
SMALL

 

💬 "퇴직 전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고요?"

맞습니다.
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회사에 퇴직금 ‘중간정산’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무작정 요청했다가는 거절당할 수 있으니,
법으로 보장된 사유부터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.


✅ 퇴직금 중간정산이란?

퇴직 전이라도 일정 조건에 해당하면
→ 퇴직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
단, 회사가 반드시 의무적으로 지급할 필요는 없으며
정해진 사유에 해당할 경우 ‘허용’되는 구조입니다.


✅ 2025년 기준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

허용 사유설명
①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본인 명의로 집을 사는 경우
② 전세금, 보증금 납부 무주택자가 전세 계약 체결 시
③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 치료 진단서 및 치료비 지출 증빙 필요
④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주택 또는 생계 피해 발생 시
⑤ 장기요양보험 수급 본인/가족이 장기요양 대상자인 경우
⑥ 파산 또는 개인회생절차 진행 중 법원 등기서류 첨부 필수
 

📌 단순한 생활비나 부채 상황은 중간정산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.


✅ 신청 절차

  1. 회사에 중간정산 신청서 제출
  2. 사유 입증 자료 첨부 (계약서, 진단서, 등기부 등본 등)
  3. 회사 내부 검토 후 지급 여부 결정
  4. 정산서 작성 및 지급

✅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. 회사가 중간정산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?
→ 법정 사유에 해당하더라도 회사가 의무적으로 수용할 필요는 없습니다.
단, 회사 내규나 단체협약에서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면 요청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
Q. 중간정산 후 퇴사 시 남은 퇴직금은요?
→ 중간정산한 금액을 제외하고 남은 기간만큼 새로 정산됩니다.

Q. 전세 계약이 배우자 명의이면 가능한가요?
신청자 본인 명의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.

 

728x90
반응형
LIST